한살 어린 애랑 미팅을 하구 놔서
밥먹고 문자하고 전화도 잠깐씩 하네요.
근데 그전까지만 해도 꽤 맘에 들었었는데..
얼마전에 밥 같이 먹는다고 봤는데
어째 얼굴이 영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ㅠ
성격두 괜찮고 개념도 충분하고 애교도 부리는데..
그때 좀 못생겨 보인거 하나로 마음이 사그라 드니 참 제가 속물 같네요.
저두 제 마음을 모르겠네요
이런건 세스코가 처리해주나요?
콩깍지를 벗을 것인지,
쓰실 것인지는 본인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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