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아내가 의자에 구멍이 생겼다길래 뭔가 해서 봤더니..
작년에 결혼하면서 혼수로 가져온 식탁 의자에
지름1~2mm 정도의 구멍이 뚫려있고 바닥에는 하얀 가루가 약간 있네요..
아마도 무슨 벌레가 의자에 구멍을 뚫고 그 안에 들어갔나 봅니다..
어제는 구멍을 막아봤더니 약 1cm 옆에 또 구멍을 뚫어놨네요..
갓태어난 아기도 집에 있는데 벌레가 왠말입니까??
그래도.. 그걸 보는 순간 세스코 홈페이지가 젤 먼저 떠오르더군요..^^
가볍게 처리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나무좀과에 속하는 해충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무좀과에 속하는 해충의 경우 서식지 및 먹이 자체가 나무이기 때문에
나무속에서 생활하며 인위적인 먹이약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간이훈증 방법을 이용해야 처리할 수 있지요.
의자를 비닐(두꺼운 김장비닐이 좋습니다.)을 이용해 완전히 덮은 후
비닐과 바닥면을 넒은 테이프로 고정시킵니다. (약제를 넣을 공간 조금 남기고요.)
여기까지 완료되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원터치식 에어졸을 비닐 안쪽에 넣어 작동시키고 재빨리 남은 공간을 밀폐함으로서
훈증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처리시간은 1시간, 종료 후 비닐을 벗기기 전에 창문을 열어두어
충분히 환기가 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혹시나 1회 처리로 부족할 경우,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반복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