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에 1년 정도 살았는데 쥐가 돌아다니는건 봤지만 죽어있는건 어제 처음 봤습니다. 진저리를 치며 치웠는데 오늘 아침에 나가보니 또 죽어있더라구요. 쥐덫 설치해놓은지는 오래 되었는데 지금까지 걸린적이 없는걸 보면 쥐덫때문은 아닌것 같고(참고로 스프링형이 아니라 통안에 약섞은 먹이가 들어있는 형태) 어제는 뒤집어진 바퀴벌레 시체도 같이 있더라구요. 혹시 바퀴벌레랑 쥐랑 서로 잡아먹나요? 지금 쥐는 죽은지 별로 안된것 같아서 털도 그대로고 아주 미치겠네요. 왜 그저께까지만 해도 재빠르게 돌아다니던 것들이 하루에 한마리씩 죽어있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죽은 쥐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다른 집에서 설치한 쥐약을 먹었을 수도 있고,
수명이 다해서 죽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해부를 해보기전에는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해 보자고는 안 하시겠지요? ㅡㅡ^
방이 되었건 부엌이 되었건 틈새관리에 좀 신경을 쓰신다면 쥐를 잡지는 못해도
돌아다니는 것 쯤은 통제할 수 있을 겁니다.
원칙적으로는 죽은 쥐는 냉동처리해서 화장을 하거나, 땅에 묻기도 하는데
그러기는 힘드실테니, 비닐봉지에 잘 싸서 종량제 봉투에 같이 넣으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