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진 첨부하는 놈이 빈대 맞는지 좀 봐주세요!
한 두달 전부터 몸이 가려워 피부가에 갔더니만 울집 강쥐에서 옮은 벼룩한
테 물린거라 하더군요. 저희는 지은지 5년된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방이
3개인데 3남매인 저희가 각각 방을 차지 하고 있으며 아버지께선 거실에서
주무신답니다. 그런데 제 남동생을 제외한 모든 식구가 벌렌에 물린듯
가려워서 잠을 못이룬답니다. 제 여동생은 아토피가 있어서 그래서 가려
운걸줄 알았다고 하는데 종아리에 보니 모기에 물린듯한 자국이 있더라구요
저역시 살갗이 드러나는부위만 물리고 가려워서 긁으니 모기한테 물린것 보
다 심하네요..ㅠ,ㅠ 며칠전 드뎌 첨부하는 사진의 녀석이 범충(?!)이란걸
알았고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발생한다고 들었습니다. 위생적이지 못할
정도의 환경도 아닌데 갑자기 생겨 최근 저희 가족중 해외에 나간 사람들
을 조사해보니 제가 작년 10월경 홍콩다녀 온게 가장 최근이며 제 칭구놈이
유럽 여행 간다기에 4월경 캐리어를 빌려준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은 일부러 밤에 방에 불을 꺼놓고 급습을해 평균 10 마리 정도씩 잡
고 잠을 청한답니다. 도와 주세요~! 제~발~~ 이곳 게시판에 빈대 박멸법 찾아보니 약품으로 가능하다고 하여 해충 방역 업체에서 판매하는 훈증기
약품을 써봤는데도 별 효과가 없네요. (한시간정도 열을 가하면 약품의 연
기가 공기중에 해충을 박멸한다는...놈입니다.) 이곳 게시판에 빈대 박멸
내용중 해충죽이는 에어졸로 없애라고 되있던데 걍 시중에서 판매하는
바퀴벌레 죽이는 약으로 가능한걸까요!? 또는 세스코맨에게 부탁하면 비용
은 어느정도 될까요!? 추가로 이놈의 평균 수명은 어찌되나요?! 성충이 됐을때 크기는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ㅠ,ㅠ
아무래도 가방을 빌려 줬다가 낭패를 보신 것 같습니다.
대체로 바퀴벌레에 효과가 있는 에어졸의 용기를 잘 읽어보면
개미, 진드기, 벼룩, 이, 빈대 등과 같은 효과 있는 기타 해충이 적혀 있으니
사용하시면 됩니다.
의류나, 침구류 등과 같이 세탁이 가능한 것은 가급적 세탁 및 일광건조를 하시고요,
빈대는 새벽에 움직이니 낮에 찾으려고 하는 것 보다는 자정부터 새벽녘을 공략해
이 녀석이 어디에 숨어 있다가 나오는지를 확인하고 조치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겁니다.
빈대의 평균 수명에 대해서는 알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지만
물어 보셨으니 알려드립니다.
알의 부화기간은 평균 약 10일 정도 걸리며,
부화한 녀석은 6~8주 동안 5회 정도 탈피하면서 성장합니다.
(알이나 유충의 경우에도 온도의 영향을 받지만)
성충은 18도 정도에서는 9~18개월, 27도에서는 15주, 34도에서는 10주 정도 생존합니다.
참, 알은 하루에 2~5개의 알을 2~3일 간격으로 낳는데,
암컷 빈대 한마리가 일생동안 약 200개의 알을 산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