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찝찝함을 없에줄 수 있는 분은 쎄사마밖에 없네요..
집이 좀 오래된 아파트인데, 어제 거실벽쪽에 웬 애벌레가 있는걸 일단 잡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 악몽이 시작... ㅠㅠ
오후에 집안을 둘러보는데, 욕실 거실 주방 현관 (다행히 안방에는 없는듯..) 으로 이런 놈들이 있더군요.. 총 15~20마리??
발견된 곳이 주로 어두운 구석이었어욤..
욕실에 많았고 벽을 따라 이동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벽을 따라서 있더라구요. 욕실에 환기구가 있는데 작년에는 그리로 쌀나방이 나오더라구요.
애벌레 상태는 1마리고 나머지는 번데기로 추정됩니다..
애벌레는 한 1cm정도 진한 베이지색인듯 기억나고..
쌀벌레비슷한데 그것보다 덜 귀여움.. ㅡㅡ;;
번데기로 추정되는 것들은 5mm정도 길이의 어두운 붉은색인데, 캡슐약처럼 생겼고 매끈해 보였여요... 꼭 좀 큰 흑미나 적미 쌀처럼 보였어요. ㅠㅠ
아... 비와서 집안도 눅눅한데 찝찝해 죽을거 같아요 ㅠㅠ
사진이라도 찍어둘 껄.. 이미 휴지에 터져 쓰레기통에.. ㅡㅡ;;
대체 뭘까요 ㅠㅠ
또 발견되면 사진이라도 올려보께욤 ㅠㅠ
그럼 이만... 수고하세요~ ㅠ
ps 몇년만에 벌레때메 와봤는데 여긴 여전하네요..
쎄쓰코 님은 늙지도 않으시나봐~ ㅎㅎ
에....또.. 구지 전화는 안주셔도 되욤 ^^;;
어두운 붉은색이라...
파리 번데기로 추정됩니다.
언제인가 침입한 파리가 유기물이 있는 곳에 산란을 하였고,
부화 후 적절하게 자란 녀석들이 번데기 기간 동안 은신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을 했겠지요.
혹시나 어떤 녀석들인지 정말 궁금하시다면
공기가 통하도록 한 통 같은 곳에 넣어두어 보세요.
며칠 후 통 속에서 날라다니는 파리를 볼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