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30줄 바라보는 총각입니다.
대략 10년 정도 자취를 해와서 바퀴벌레 깔끔하게 죽이는
저만의 비법을 공개해드립니다.
어느집이던 몇개월 살다보면 바퀴벌레가 어디에서 자주
눈에 띄는지 알게 됩니다.
그러면 그 지점 주변에 전기 커피포트를 배치해주세요
대신 커피포트에는 물을 아주 조금만 넣어둡니다.
그러다가 바퀴벌레가 목격되면 바퀴벌레가 도망가기 전에
커피포트 물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물 양이 적기 때문에 1분 정도면 팔팔 끓습니다.
그동안 바퀴벌레의 퇴로를 확실히 차단해 주십시오
물이 끓는 소리가 들린 후에 몇 초 후에 바퀴벌레 몸에 물을
부어줍니다. 뜨거운 물이 몸에 닿지 마자 바퀴벌레는 삶아집니다.
후에 휴지로 주변을 깨끗이 닦아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터뜨려 죽이면 알집이 같이 터질까봐 그런 걱정이 들기도 했는데
이 방법을 쓰시면 한꺼번에 해결됩니다. 모두 다 삶아지니까요.
전기 및 물의 낭비와 굉장한 신경을 써야 하는 방법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효과는 확실하겠지만요... ^^;
박스테이프를 준비했다가 얼른 찍어 붙이는 것이 더 빠르고 확실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