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마당에 갑자기 나타난 벌레입니다.
몸크기가 약 3cm가량?? 더듬이가 길고 꽤...듬직한 생김새였습니다.
뭔가 묵직하게 움직임이...
제가 놀라서 들어왔다 사진찍으러 나가는 시간까지 그 자리에서 움직임이 없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서도 꽤 오랫동안 멍하니 있더군요.
얘 정체가 뭔가요?
밀어내도 다시 들어와서 결국은 빗자루로 쓸어서 화단에 던져버렸습니다.
어제 아파트 계단으로 날라와 헤 메고 있는 이 녀석을 손으로 집어
날려 보냈지요. ^^; 이름은 털두꺼비하늘소랍니다.
얼룩덜룩한 몸 색깔이 두꺼비와 같아 보여서 털두꺼비란 이름이 붙은 하늘소입니다.
주로 봄에 많이 발견되고 크기는 약 20~25mm 정도되지요.
매우 흔한 종으로 참나무류의 벌채목이나 버섯 재배 장에 잘 모이는 바람에
버섯농가에서는 매우 싫어하는 녀석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