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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맨!!!! 잠복 2개월째!
  • 작성자 바퀴
  • 작성일 2009.05.0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세스코맨!

얼마전일이었어요! 거실에서 TV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형이 무언가를 주시하더니 신문뭉치를 잡더니 쉐~~~엣!! 괴성을

지르며 바닥을 내려쳤습니다. 가족모두 놀라 가보니 길이 10cm 가량의

바퀴가 사살되었지요! 모두들 충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사온지 2달된

새아파트였거든요. 이사오기전에도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10년을 살았지만

워낙 깔끔을 떨고 모든 벌레는 "바퀴벌레아니야? 개미를 보고도 바퀴벌레

아니야 하면서 물으시는 어머니가 있기에 한번도 집에서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족 모두 충격이 컷습니다. 바퀴가 한마리 집에서 발견되면 그집에

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살고있다라면 명언은 다들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후 잠복근무에 들어갔죠. 앞으로 한마리만 더나오면 어떤 조치가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하는 의견도 있었구요! 그후로 2달이 흘렀는데 아직 바퀴는

모습을 들어내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건가요? 한마리 바퀴가 살면

수백마리가 산다는건... 광고에나 나오는 상술에 불과했던건가요???

그리고 세스코맨은 바퀴벌레 맨손으로 때려 잡을수 있나요???




놀랐을 때, 목격한 사물을 2~3배 더 크게 본다는 것을 감안하면


크게는 미국바퀴, 작게는 일본바퀴가 침입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 마리가 목격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수백마리가 산다는 그 메세지...


독일바퀴에게는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메세지입니다.


그러나 정화조나 시하수구와 같은 곳에서 주로 서식하는 미국바퀴나


서늘한 곳을 찾아 야외에서 살다가 건물에도 침입하는 일본바퀴에게는


조금 다른 메세지라고 보시면 되지요.


외부의 장소에서 서식하면서 종종 침입하는 녀석의 경우


출입문, 창문, 배관 등지의 틈새를 잘 막는 것만으로서 침입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침입이 있을 법한 장소에 끈끈이를 설치해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요. *^^*





세스코맨 다들 그러겠지만,


가끔 미국바퀴를 손아귀에 넣고 가만히 있으면


더듬이가 움직이면서 손바닥을 간질이는 느낌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




답변일 200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