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게 유명한 세스코 문의란에 글을 올릴지는 몰랐네요.
이 아파트는 12년 정도 된 수원의 아파트이구요
저희집은 19층입니다.
집에 어린 아기들이 있는데
이런 벌레들이 간혹 나와요.
그냥 가구 아래나 쓰레기통 아래를 청소하다 보면 한두마리씩 나오거든요.
빨리 기어가진 않고 움직일 때는 빠른데 그렇다고 한번에 멀리 도망가진 않네요.
길이는 1센티도 안되구요
약간 투명한 희색이에요.
징그러워 죽겠네요.
무슨 벌레인지, 아가들에게 해는 되지 않을런지,
어떻게 박멸할수 있을런지 도움 부탁드려요.
사진을 보니 좀벌레네요. 좀벌레가 사람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목재류를 비롯해 면직류나 실크도 먹어 치우기 때문에 옷이나 의류에 구멍이 날 수 있어,
신속한 제어가 필요합니다.
좀벌레는 음습한 장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주로 목격되는 경우가 많으며,
밀도가 증가할 경우 방의 가구 등지로 옮아 가는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초기에 잡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적인 가해는 없으니 안심하세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환기를 통해 화장실 및 집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이며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이용해 화장실 모서리, 문지방 틈새, 욕조 틈새 등 좀벌레가
목격되는 장소의 틈새에 에어졸을 처리해서 틈새에 있는 좀벌레를 죽이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이후 실리콘으로 틈새를 막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은 먹이약제를 만들어 놓아두거나
녹말을 좋아하는 좀벌레의 습성을 이용해 감자를 으깨어 밤새 놔두었다가
아침에 통채로 밖에 버리는 방법을 사용해 보아도 됩니다. ^^;
사실 이렇게 좀벌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저 여깃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집에서 좀벌레가 보이는 것만 잡을 뿐이지요.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해야 없어지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