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일때 가끔 세스코 게시판에 들어와서
재치있는 답변 읽으면서 웃고 했었어요..
몇년이 지난 오늘 문득
아직도 세스코 게시판이 그럴까..하는 궁금증에
들어와 보니 ^^ 절로 웃음이 나네요..
답변 적어 주시는 분들 어떻게 생기셨을까?..정말 궁금해져요 ㅎ
전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2주후면 결혼 4년만에 아파트를 장만해서
이사를 간답니다^^
새 아파트는 아니지만 처음으로 내집을 갖는다는게 가슴이 벅차네요..
인테리어 견적 받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좀더 이쁘게 고급스럽게 하고 싶은 욕심은 큰데 쩐의 압박으로
기본적인것만 해야할꺼 같아서...그게 좀 아쉽네요
사람의 욕심이란게 끝이 없나봐요.. 내집이 생긴다는게 어딘데..
아줌마가 여기 와서 넋두리 하고 있는게 우습지만 ㅎㅎ
세스코님의 글들 읽으면서 힘내고 갑니다~~ ^ㅡㅡㅡㅡㅡㅡ^
과거 8~9년 정도 전이라면 잡지 같은 것에 인터뷰 기사도 나가고 해서
얼굴을 보셨을 것도 같은데... ^^;
몇 년 만에 방문하신 것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예전에 방문하셨던 분들이 종종 잊지 않고 글을 남겨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왠지 오래된 친구나 선후배의 소식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요. ^^;
더구나 저도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둘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더 동질감이 들고요. *^^*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요즘 내 집을 갖는 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가진 여유 범위 내에서 욕심내지 말고 간단하면서도 깔끔하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거든요. 낙서나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