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릴때 마다 상당히 따꼼하고 물린 부위는 일주일동안 쓰라림과 가려움, 붓기가 지속됩니다.
크기는 정말 작구요 -_-; 사진에서 처럼 1mm가 넘을락 말락 합니다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떼지어 다니지도 않고 개별활동을 하면서,
천정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몰래 몸에 기어올라와 목부터 옷으로 들어가서 꼴리는대로 물고 내려가기도 합니다.
약간 따꼼했을때 방심한다면 그냥 온몸이 퉁퉁 붓게 되기도 하죠 -_-;
제발 이놈의 정체를 밝혀주세요 ㅜㅜ
개미의 형태가 정확히 보이지 않는 상태라 정확한 판단은 어려우나
내용으로 보았을 때 침개미로 추정이 됩니다.
침개미와 애집개미는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나 자세히 보면 침개미는 엉덩이 부분에 침이 달려 뾰족하며 냄새가 납니다.
침개미의 경우 본래 내부에서 번식되는 종류는 아니지만
근래에 들어 생긴 변종으로 외부에서 계속 유입이 됩니다.
주변에 화분이나 한약재가 있으면 치워주시는 것이 좋으며
보이는 대로 약제를 뿌리거나 잡아 주셔야 합니다.
세스코에서도 침개미로 관리는 어렵습니다.
힘드시고, 고생스러우신데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