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천장에 시커먼 놈 한마리가 탁 붙어있더군요.
우산으로 톡 건드려 떨어트린 후,
용감한 남자대리가, 휴지로 감싼 뒤, 테이프로 말아서 버렸습니다.
그런다음,
매일 아침 책상 밑에서 한마리씩 발견되고 있습니다.
근데 이상한 건...
제가 있는 파트에만 나타나는 겁니다.
3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간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요?
참고로, 인텔리젼트 빌딩이다 뭐다 해서..
시설은 좋고, 쾌적한 편인데...
총무팀에 이야기했더니..
금방 조취를 취해주겠다고 했지만..
바퀴벌레 출현자체에 놀라와하고 있더라구요~
우리파트 사람들이 과자 간식을 좀 줄이면...
바퀴가 안나올까요?
창피하기도 하고...
매일 아침 번갈아가면서 소리지르면 후다닥~
의자에서 도망치는 것도..좀 그렇구요.
전체 사무실은 꽤 넓은 편인데.
다들. 바퀴벌레는 못봤다고 하네요~ 흑~
어떤 경로를 통해서 침입한 것인지는 현장을 직접 보지 않았기 때문에
단언할 수 없지만 전선 또는 배관 등을 타고 지하층 / 정화조 등지에 있던 녀석이
올라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매일 아침 한 마리씩 발견된다는 것은
(물론 먹거리가 풍부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어딘가 확실한 바퀴벌레의 침입경로가 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찾아 막기만 잘해도 바퀴를 목격하는 것은 없어질 것 같습니다.
간식을 먹고 나서는 그 책상, 탁자, 바닥 및 그 주변까지 확실히 청소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