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바퀴벌레 관련 약제들을 보고
늘 궁금했더랬습니다.
저 약제를 먹은 바퀴벌레가 어떻게 자기네 식구들과 함께 죽나...
이른바 연쇄적인 죽음인데 말이죠...
세스코 게시판을 보던 중 그 이유가 바퀴벌레들은 먹은 것을
토해낸다고 하던데.. 왜 그런가요?
동물들이 사냥한 고기를 먹고, 집으로 돌아와 어린 자식들에게
먹이기 위해 토해내는 것과 같은 맥락인가요?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지만...
제가 결혼한지 6개월쯤 되었는데...
요리를 잘 못해서...
아내가 요리를 잘하면 집 나간 남편도 돌아온다는데
이건 뭐 제 남편은 되려 집을 나가게 생겼습니다.
얼마 전에는 계란찜에 물을 넣는줄 모르고 계란만 퐁당퐁당 넣고
전자렌지의 계란찜 버튼을 누르고 기다렸는데
몰캉몰캉해야할 계란찜이 엄청 딱딱해져서 칼로 잘라야 할 정도로
굳어 있더군요...(오기로다가 다 먹어치웠습니다!)
세스코님은 아셨나요? 계란찜에는 물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제 남편, 이러다 집 나가게 될까요?
어떻게 하면 요리를 잘하게 될까요?
세스코님은 어떤 밑반찬을 좋아하세요?
바퀴의 경우 사회적곤충은 아니지만 일정한 공간에 모여 사는 습성이 있거든요.
먹은 것을 다시 토해내는 것 자체가 오래된 습성인데,
생각하신 것 과 같이 서식처에 있는 다른 바퀴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봤을 때, 우선적으로 약제를 먹은 녀석이 부분적으로 약제를 토해 내면
서식처에 있는 것들은 그것을 주워 먹고 같이 죽게되는 것이지요. ^^;
달걀찜은 이미 중학교 때부터 손수 해 먹었는걸요?
달걀찜을 할 때는 물과 달걀을 1:1의 비율로 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물을 더 많이 넣는 경우도 있고요.
물과 달걀을 넣어 섞은 후, 이 상태에서 소금을 넣어 입맛에 맞춘 후 가열하면 됩니다.
요즘에는 쉽게 전자렌지에서 하는 경향이 많은데,
전자렌지에서 할 경우 상층부에서의 수분증발이 많아 매우 질깁니다.
맛이 없다는 것이지요.
큰 냄비에 사기그릇을 넣은 후 중탕을 하는 달걀찜이 가장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