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13층 아파트입니다. 애기들이 많고(3명) 할머니가 집청소를 꼼꼼히 하시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봄부터 가을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처럼 보이는 날아다니는 벌레가 온식구를 물어요...전기모기채로 주로 잡아봤는데,,온 종일 잡으면 천마리 이상 잡는 것 같아요..첨엔 초파리라고 생각했는데,,초파리는 눈에 보이자나요. 이건 아주 자세히 봐야 점찍은 듯이 작고 언뜻 보면 하얀 것 같아요. 주로 쇼파, 침대가 많고 머리속까지 무니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짜증이 나네요..최근에 바퀴벌레약(갈색 크림같은거)을 군데군데 붙여 놨더니 더 많이 생긴 것 같아요..식구 중에는 물일을 많이 하시는 할머니가 가장 많이 물리구요..남자들은 잘 못느끼는 건지 괜찮다고 하네요..도대체 이 정체는 뭘까요...봄이 빨리 올수록 두려움도 커지는 요즘입니다..도와주세요~~~
해충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일단은 물리는 가족들이 피부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남자분들은 괜찮다고 하시는 것으로 보아 물리는 것이 아니라 알레르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린 자국이 있고 물리는 것이 맞으시다면 가능하시다면 사진을 부탁드립니다.
올려 주신 내용으로는 해충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해충의 특성과 사진 등을 올려 주시면 최대한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