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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날파리가 생기는 원인이 뭔가요?
  • 작성자 어머나
  • 작성일 2009.02.2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날파리에 관해서 궁금증이 잇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조그만 골방으로 이사를 했는데요

주변에 부엌이나 음식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가끔씩 날파리가 한 두 마리씩 벽에 붙어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방은 밀폐되어있고 외부에서 날파리가 유입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거든요...

부탁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고객님 ~

세스코에서는 쥐, 바퀴, 개미, 집먼지진드기, 먼지다듬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 외 날아다니는 비래해충 등 기타해충에 대해서는 관리가 어렵기때문에 개인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작은 날벌레들은 방충망에 앉았다가 그 틈새로 기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촘촘한 방충망으로 교체하거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충망을 이중으로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더라도 침입하는 날벌레가 100% 막아지지는 않지만 효과가 있을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는 쓰레기봉투에 보관되어 있는 유기물에 이끌려 유인된 초파리일 가능성도 있으니 쓰레기봉투를 외부에 버리기 전까지 완전 밀폐를 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면 나방 파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 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 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일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수세미나 걸레 등은 젖은 상태로 방치하지 않고 습기 있는 곳에 습기제거와 함께 2주에 1회 이상 청소를 하시면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