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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고민이에요
  • 작성자 K
  • 작성일 2009.02.15
  • 문의구분 기타문의

안녕하세요 세스코맨! 연애문제라고하기엔 뭔가 이상한?고민이 있어요.

저는 재수를 거쳐 대학에 들어간 21살 여자입니다.
제게는 재수할 때 사귄 남자친구(23살,올해나 내년 군입대 예정)가 있는데
남자친구의 베스트 프렌드가 과대표로 있는 학과에 제가 들어가게 되었어요.
남자친구는 과대에게 제 이름만 말했다고 하네요
(나쁜의도는 물론 아니겠죠 제게 도움이 될까해서 그런것 같은데)
그런데 그 사실이 너무 싫네요. 이미 말해버린걸 어쩔수도 없고.


그 사실이 싫은 이유는 이렇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많은 남자를 만나봐야한다는 신조를 갖고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남자친구가 정말 좋고, 많은 남자를 만나더라도 지금의 남자친구만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은 들지 않아요.
하지만 되도록이면 많은 남자를 만나봐야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기에, 다른 사람들도 만나보고는 싶어요.
21살 너무 아까운 나이에 한사람만을 만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제 생각에 문제가 있나요?)

남자친구와 저는 꽤 먼거리에 각자의 학교가 있어서 문제가 될 염려가 없겠구나했는데
제게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과대가 알고 그것도 과대는 남자친구의 베스트 프렌드이기때문에..에휴 정말 귀찮은 상황이네요.
남자친구에게 솔직하게 하지만 완곡하게 저의 신조를 말하면 이상할까요?
말한다해도 과대가 저의 신분(?)을 알고있는 상황인데.

어쩌면 좋죠?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앞으로도 계속 만나고 또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믿음직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 한하여 감정표현을 해야 겠지만


아직 그런 확신이 들지 않고, 평소 생각이 그러하다면 뭐가 꺼리낄 게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 평소 신념은 그러하지만 이미 굴레에 갇혀 계신 것 같습니다.




답변일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