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지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요ㅜㅜ
보자마자 죽여서 개미의 색깔이고 뭐고,
제대로 보진 못했는데 되게 작아요.
막 엄청 많진 않은데요... 간간히 눈에 띄여요.
이사 올 때 같이 온 것 같진 않아요...
전집은 개미 없었거든요... 거의 한 마리도 본 적 없어요.
꽤 좁고, 그렇게 깨끗하지도 않은 편이었던 것 같은데...
기어다니는 해충은 거의 본 적이 없었어요... 근데 이사 와서 더럽지도
않은 상태인데 개미라니...ㅠㅠ
(이사짐 정리 하다가 전 주인이 쓴 몇 개의 개미 퇴치약 발견)
그냥 참아볼까,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 라고 생각을 했는데
글을 올리게 된 까닭은,
생각만 해도 소름이...ㅠㅠ
제가 자고 일어 났더니!!!! 제 옆에 개미 두마리가!!!
그것도 침대 위에!!!!!!!!!!!!!!!!!
밖에 잠깐 진짜 하루 놔두었던 반찬에 몇몇의 개미가ㅠ_ㅠ
그것도 뚜껑을 닫아놓았는데도??? 그것도 겨우 반찬 한 개였는데?!
전집에선 조금 오래 놔두어도 개미 한 마리 없었는데?????
방바닥에 가끔 한 마리 정도 기어다니는 개미는 참을 수 있었지만,
제가 예민한가요?ㅠㅠ
근데 무는 개미는 아닌 것 같아요...
지금 약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식구 중에 물린 사람은 없어요...
어쩌죠?
엄마는 개미는 더러운 거 아니라면서, 그냥 개미약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아직 안해봤지만;)
전 주인이 많이는 아니지만 해둔 곳이 두 세군데 보였는데
(부엌 찬장 같은 곳)
안 없어진거면.....;;
아 정말 미치겠어요ㅠㅠ 그냥 약 정도로 없어지는 걸까요?
해결책 좀...ㅠㅠ 저 이제 제 침대에서 잠 못 잘지도 몰라요...ㅠㅠ
안녕하세요~~고객님!
세스코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집에 서식하는 개미는 애집개미(작고 붉은빛이나 갈색빛을 띠는 개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주성 개미인 애집개미(작고 붉은 빛의 개미)는 일반 살충제로 방제가 힘이 듭니다.
야외성 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개미는 여왕개미가 수십에서 수백마리이기 때문 입니다.
또한 개미는 서식처 밖에서 생활하는 숫자가 전체의 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활동하는 일개미만 약제를 사용해 죽인다고 개미 문제가 해결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졸로는 개미를 잡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유해합니다.
그러니, 일단 개미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시중에 나와 있는 개미 약제를 사용하여 관리해보시고 그래도 안될 경우에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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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