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생활하는 여대생입니다
학교 기숙사방에서 빈대문제가있었는데... 아무래도 기숙사와 집을 들나드면서 빈대가 집으로 딸려들어온거같아요 ㅜㅜ
3일전에 기숙사에있던 짐몇개를 집으로 옮겼는데...
방금전에 옮겨온 가방위를 기어다니는 새끼 빈대하나를 잡고
2틀전에 엄마가 화장실바닥에 빈대가 기어다닌걸 보신거같다하네요
(잡을려하셨는데 키우는 고양이가 엄마가 가까이가시기전에 가서 먹어버렸다네요 ㅜㅜ)
아직 집식구들은 물리진않는데
영 불안해서요 ㅜㅜ
알이라도 딸려오면 10일안에 새끼나온다던데
지금빨리 더생겨나기전에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까요??
우선은 기숙사에서 어떤 물품을 이동해 왔는지 알아야겠지만
침대보나 의복에 묻어 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니면 본인이 직접 데려 왔을 수도 있습니다. ㅡㅡ^
빈대가 주로 은신하는 곳은 매트리스와 침대틀이지만 기숙사에서 가지고 온 물품이
의심 1순위가 되겠네요. 물품에 약제를 처리하고 세탁을 하는 것이 좋으며,
매트리스는 일광건조, 침대보는 세탁, 침대틀은 에어졸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매트리스를 포함해서 카펫, 쇼파 등도 필히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흡입하고
먼지봉투는 즉시 제거해 폐기하시고요.
습도가 높아 일광건조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김장비닐과 같은 큰 비닐을 구하시고, 원터치식 에어졸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 눌러 놓으면, 내부 약제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약제가 분사됨)
침대 매트리스와 침대틀을 비닐과 박스테이프를 이용해 잘 밀봉하시고
안쪽에 원터치식 에어졸을 설치, 작동하시면 됩니다.
1회성으로 끝나면 안되고요, 알의 부화기간을 감안하면 2~3주 정도 간격으로
빈대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즉, 더 이상 흡혈 증상이 지속되지 않을 때까지
2~3회 정도는 실시하셔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