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선생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달 전에 사무실에 쥐가 나타나서 맨날 서랍속에 있는 커피믹스 구멍내서 뜯어먹고.. (끝에 설탕부분에 구멍나고..ㅠㅠ) 과자봉지 뜯어서 먹고...
우리 식량을 다 뜯어먹고 책상서랍, 책상 위 상관없이 똥싸고 다니고..
ㅠㅠ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근처 직원들 책상 밑에 하나씩 끈끈이를 놓았더니.. 하루에 한마리씩... 몇일 상간으로 네 마리인가가 잡혔어요... ㅠㅠ.. 새끼쥐들.. ㅠㅠ
아 징그러워서 혼났어요.. 어디서 찍찍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흑흑....
그리고 나서는 똥도 없고.. 잡히지도 않고.. 하길래 없어진 줄 알았는데...
몇달만에 또!
책상 위에 똥 발견...
그리고 누군가가 또 커피믹스를 서랍속에 넣어둬서리.. 또 파먹었네요..
서랍속에 면봉을 넣어놨는데 그것도 솜뭉치를 다 뜯어놓고... (면봉은 왜 뜯는걸까요? 먹는것도 아니고... 씽....)
그래서 다시 끈끈이 두 개 설치 해놨는데요...
일단 궁금한거는..
1) 3단 서랍장을 놔뒀는데.. 1단,2단,3단.. 할거없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1단은 높은데 어떻게 들어갈까요? )
2) 책상위를 다 훑고 지나간거 같은데... 저희들 맨날 만지는데...
병균이 있겠죠? 심각할까요? ㅠㅠ
3) 어떻게 해야 얘들을 없앨까요?
사무실이 꽤 큰데..
벌써 어제 오늘 두 명이나 봤다고 하네요... 이쪽이랑 저쪽이랑 다른 부서에서요...
정말이지...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콱!!!!!!!!!
이런 쥐새끼같은 놈들!!!!
몇달 전에 침입한 쥐가 새끼를 낳은 것 같습니다.
어미쥐의 경우 끈끈이를 경험해 봐서 경계를하지만 새끼들은 끈끈이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쉽게 잡히지요. 뭐 이렇게 쉽게 끝났다고 생각하셨지만
또 들어와서 놀라셨겠네요.
우선은 쥐가 침입할 수 있는 경로를 보완하지 않아서 그렇지요. ㅡㅡ^
출입문 하단 틈새나 배수 배관 또는 에어콘 배관 틈새 등을 통해서 침입할 수 있으니
어서 보완하셔서 앞으로는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시면 될 겁니다.
3단 서랍장이 우리가 겉면에서 볼 때는 다 닫혀 있지만 뒷면 또는 아래쪽에서보면
서랍을 닫아도 뒷 공간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일단 서랍장으로 들어가면
1~3단 자유자재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종종 자주 사용하지 않는 책상서랍 같은 경우에는 쥐가 새끼 낳을려고 둥지를
만들어 놓은 것이 발견되기도 하며, 아예 새끼쥐가 목격되기도 합니다.)
지금 또 들어온 쥐가 잡히기 전까지는 출근 후 매일 책상을 중성세제를 이용해
닦는 것이 위생안전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