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랑 친한 친구를 좋아합니다.
친하긴했는데 좋아하기 시작한건 작년 제생일 이후 였던것 같습니다.
매년 생일선물도 챙겨주고.
그래서 저도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도 저를 좋아하는건지 그냥 친한친구인지 모르겠습니다.
제친구들은 별로라고 하지만 저한테는 귀엽고 예쁩니다.
뭐든지 잘해주고 싶은데 용기가 안납니다.
밥먹자 하더라고 고등학교 졸업후에 먹자그러고.
얼마안남았기에 참고있습니다.
얼마전에는 귀를 뚫어서 귀걸이를 사달라기에
밖에 나갈때마다 귀걸이 1개씩을사서 모아가고있습니다.
그저께에는 용기내어 공연보러가지않겠냐고 물어봤지만
오빠가 군대에서 외박나왔다고 안된답니다.
(거짓말도 아니고 진짜나오셨길래 조금 씁슬하기만 했습니다.)
날만 안겹쳤다면 같이 갔을까? 하는생각도 수없이 해봤습니다.
이런 저를 보면 저는 그아이를 좋아하나봅니다.
그러나 그아이의 마음을 알수 가 없습니다.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다가 차여서 멀어지기는 싫습니다.
평생사귀고싶은 친한친구이기도 하니까요.
이제 대학에 들어가면 더욱 못보게 될수도 있을텐데...
어찌해야될까요?
세스코의 답변들을보고 고민을 털어놔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질문도 너무 애매하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일치감치 그냥 평생친구로 남아야 겠다는 쪽으로 정리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떤 여자고 또는 남자가 되었건,
좋아하는 사람과의 약속은 열 일을 제쳐두고라도, 지키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