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미나고 유쾌한 답변으로 유명하다길래 한번 와봤습니다.
먼저 쓰인 글 몇개 읽어봤는데 정말 센스넘치게 답변도 자상하니 잘해주셔서 그만 감동받고, 몇자 적습니다.
몇년전 세스코 사장님이 성공시대같은 프로에 나와서 세스코 창업과 관련된 내용을 본적있는데.. 정말 멋졌습니다.(갑자기 생각나네요~^^)
아참.. 혹시 2~3미리 정도되는 작은 풍뎅이같은 벌레도 집벌레로 사나요?
날기도 하는데 주로 기어다기고 딱딱한 외껍질때메 약한 힘으로 눌러도 찌부(?)되진 않습니다. 11년된 아파트입니다만, 지금은 사라져서 보이질 않습니다만...
3~4년전 발렌타인 데이때 여자친구로 부터 받은 키세스 초코렛이 문제였습니다.
정성스레 이쁘게 배열해 초코렛이 보이게 담은 상자를 그냥 먹기 아까워서 옷장위에 방치했는데... 아마도 여기서 출연한것 같아요.. 옷장위를 정리하는데 유난히 그쪽이 많이 있더라구요.
해서 박스째 버리고 나니 더이상 집에선 (유독 제방에서 많이 출몰하곤 했었는데...) 나타나지 않더군요..
혹시 해충박멸하시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응원하는 김에 남겨봅니다.
장기보관한 쵸콜렛에서 발생한 녀석은 저장식품해충의 한 종류인 권연벌레입니다.
이 녀석 뿐만 아니라 화랑곡나방도 종종 발생하지요. ^^;
3~4년 전에 받았던 쵸콜렛을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발생 가능하지요.
하여간 먹지 않고 보관하려면, 밀봉을 하거나 냉동보관을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집사람은 모르는데, 사실 저도 한 3년 전 발렌타인데이에 직접 만들어 준 쵸콜렛이
옷장에 있는데 한 번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