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창고에서 근무하는 청년인데요
요즘 날씨가 매우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창고에 파리가 엄청 많습니다.
책만 보관하는 곳인데 엄지 손톱만한 검은 파리들이 날아다니지는 않고
책을 쌓아두는 박스나 벽에 붙어있습니다. 이것들이 잘움직이지는 않는데
요 며칠사이에 부쩍늘었더군요..ㅠ
습한곳도 아니고 따뜻한 곳도 아닌데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ㅠ
책에 파리똥도 많이 묻어있고..ㅠ
오늘 갈색 쌀한톨만한걸 봤는데 여기 글을 읽다보니 그게 알인가 싶더군요.
전에 일하던 사람말로는 2~3달 전쯤에 고양이 두마리가 들어와서 한두달 전쯤에 죽은 고양이 한마리를 치웠다는데 나머지 한마리는 어디있는지 모르겠답니다. 아무래도 그 고양이가 안에서 나가지 못해 죽어 부패한거 같은데....책들이 많아 일일이 찾아보기도 힘들고.....창고 구석에 이상한 냄새가 나는 곳이 있긴한데...고양이가 부패해서 나는 냄새인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썩은 냄새면 구역질날정도로 고약해야 할텐데 그런정도는 아니고 묘한 냄새가 나네요;;; 아........정말 죽겠습니다..ㅠ
파리들이 벽이고 책이고 붙어서 날아가지도 않고 걸어다니네요 ㅠ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리가 침입 후 먹이원을 찾아 산란해 번식한 상태라고 사료됩니다.
파리들이 날라다니지 않고 앉아만 있는 것은
낮은 온도때문에 활동력이 떨어져서 그렇지요.
(이 녀석들은 에어졸을 사용해 처리하세요~!)
우선은 그 묘한 냄새가 나는 곳을 일단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지요.
그 곳에 어떤 문제(또 다른 고양이가 죽어 있는지 등)가 있다고 보여지며
갈색의 쌀알만 한 것들이 목격되어 지는 장소 주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확인 후 적절한 조치 꼭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