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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벌레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 작성자 가정집
  • 작성일 2008.12.2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이 벌레의 이름조차 서식지조차 몰라 문의드립니다.

여름철에도 없던 것인데, 한 달 전부터 보이기 시작했구요,
크기는 1mmw정도, 벽돌색, 날파리처럼 날아다님, 딱정벌레처럼 톡하고터짐,
다리는 거의 안보이고, 쌀벌레를 연상케하지만, 쌀벌레보다 둥글고 붉은색.
톡하고 터트려고 냄새도 이물질도 없는거같고 바삭하는 껍데기만 남음.
날아다니다 바닥에 깨처럼 죽어있음.

이름을 알아내어 원인제거를 하려고 아무리 여기저기 찾아봐도 이 벌레의
이름조차 알아낼 수 없어 문의드립니다.

첨엔 한 두마리더니 요즘은 하루에도 20마리정도 바닥에 죽은듯이 똑!
떨어져있는걸 치웁니다. 제 친구집에도 몇마리 있다는데, 이것이 무엇이고,
원인이 무엇인지 너무 답답합니다.

아! 좀 추운방에는 안나타나구요, 거실과 가장 따뜻한방에만 나타납니다.




권연벌레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장식품해충이니 특별한 위해를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며,


이녀석은 쌀, 콩, 팥과 같은 곡식류 또는 밀가루, 국수 등과 같은 가공품에서도


발생하오니 먹을 것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하고 선별 후 냉장보관/폐기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쌀통이나 포대 등지에 쌀이나 곡물류가 보관되어 있다면,


신문지를 깔고 곡물을 모두 꺼내어 한 번 펼쳐 조사해 보세요.


펼쳐진 신문지 외곽으로 넓은 테이프를 양면으로 붙여 놓아


빠져나가는 성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유충의 경우 신문지 안 쪽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신문지를 폐기하시는 것이 좋구요...


번데기는 뭉쳐진 쌀덩어리를 해체하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쌀통을 사용하셨더라면 구석구석에 알이 있을 수 있으니


내부를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행주로 닦아 내시고, 포대나 마대자루와 같은 것이라면


폐기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처리를 하더라도 오염원에서 기어나온 성충이나 유충이 간간이 보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추운 곳 보다는 따뜻한 곳에서 활동 또는 성장이 용이합니다.)


보일때마다 즉시 제거하여야 추가 성장이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0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