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4일전부터 한두 마리 보이더니... 이제는 숫자가 더 늘어났네요..
집에 장수풍뎅이를 키우고 있는데.. 그것 때문인가 해서요...
얼마전에는 장수풍뎅이 집 안에서 희고 하얀 아주 작은 벌레들을 보았거든
요.. 한달전에 장수풍뎅이 수컷이 없어졌길래..이상하다 했는데..암컷이 부
엽토를 뒤집고 다니다가 결국 수컷의 사체가 나왔네요.. 그래서 벌레가 생
긴건지... 사진좀 봐주세요...
너무 작아서 잘 찍을수는 없었는데... 그래도 등에는 까만점같은것도 있어
요.. 바구미보다는 큰것 같아요.. 이 벌레가 사람을 쏘나요/. 집에 모기
가 없는데.. 작은아이가 벌레한데 물리거든요... 피부가 워낙 예민해서 물
리면 엄청 붓고 흉이 남아요..
저장식품해충의 일종인 밭바구미입니다.
수컷이 죽었다고 나올 수 있는 벌레는 아니고요,
먹이로 주는 어떤 것(발효톱밥 등)에 포함되어 있었다가
사육통 내부에서 성장 후 성충이 되어 나왔을 가능성이 있고,
집에 보관된 곡식류에서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선 장수풍뎅이와 관계된 물품을 점검해 유충이나 성충여부를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오염되어 있다면 폐기조치) 사육통 내부에 있는 것을 모두 버리고 닦은 후
새로 꾸미시기 바랍니다.
사육물품과 관계가 없다면 집안에 있는 다른 곡식류나 밀가루와 같은 가공식품이
문제일 수 있으니 이 곳도 필히 점검해서 그늘진 곳에서 건조 후 냉장보관 또는
폐기 등의 조취를 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