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바퀴벌레가 벽을타고 있더라구요
침대옆에서요
벌레 원래잘못잡아서 그냥 뒀는데 이자식이 천장으로 올라가는거예요
혹시나 천장으로올라가서 저를 향해 번지를 하진않을까 하는생각에
잡긴 잡아야겟는데 어케잡지 하다가
전단지 책자로 던져봤지만
재구력난조로인해 사살 실패했구요
그래서 쩔수없이.....
최후의 수단인...
진공청소기를 들이댔죠...
쏙~ 하고 빨려들어갔는데요...문제는...
그리고 어케처리를 해야할지 모르겟다는건데요.
이곳 게시판의 글을 1번부터 읽다보니
바퀴는 암수 구별이 되어있다고 하는데
잡힌놈이 암놈인지 숫놈인지 알수도 없을뿐만아니라
그뒤로 몇개월이 흘렀거든요....
뭐 지금도 진공청소기가 잘 작동은 합니다만...
그래도 본체는 안열어봤습니다...무서워요..
혹시 그 안에서 새롭게 생태계를 조성하고있진않을까요??
아 그리고 날파리도 엄청많았지만 요즘 근례들어 싹 사라졌다가
요 몇일세 또 몇마리씩 보이던데요...
이새끼들은 추위라는걸 모르는건가요??
사람도 추워 죽겟는데 아직까지 나타나는건 왜그런가요??
음 또 이 날파리들이 많이 나오기전에 몇번 눈에뛸때보니
거의 재떨이에 있더라구요...
니코틴맛때문에 침을 자주뱉는 편이라서 그러는데요
혹시 담배에 수분이 많이 생성되면 담배안에있던 벌레유충에서
날파리로 변태하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뱉은 침속에 있던 것이 날파리가 되는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