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 작은 지네들이 보이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약 3년전에 고무나무 분갈이를 하면 큰 화분(높이 약 60cm 폭 25cm)에
들판의 황토흙으로 분갈이 했는데 봄에 보니까 작은 지네들이 화분 밑판에
보입니다, 약 2년전부터요, 아마도 흙에 지네들이 섞여서 온거 같은데 보이는 족족 홈키파로 죽였는데요. 이번연도 여름쯤에 또 한두마리가 보이는거에요. 크기는 아주 작습니다. 길이 1.5cm 폭 약 0.2 정도구요.
제가 뭐 시골에 살아서 중지만한 지네도 많이 잡아봤고 삼촌들은 헌집을
헐으면서 그 지네들 잡아서 봄똥에 싸서 바로 쏘주에 먹는것도 많이 봤고
두려움은 별로 없습니다만 가족들이 두려워해서 걱정입니다.
분갈이도 작년에 한번했는데 이놈들이 따른 화분으로 이사를 갔는지 한두마리가 보이는게 이를 어찌해야 하는지요? 지네들의 먹이는 무었이며? 이리두면 제가 어릴때 봤떤 그런 지네로 성장이 가능할까요? 막 돌아다닌것이 아니라 화분 받침을 보면 아주 가끔 한두마리가 보입니다.
앞으로 이 지네들의 성장 과정을 유추하야 어찌 대처를 해야할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네라기 보다는 노래기가 아닐까 추정됩니다.
노래기는 부식질을 먹으며 살기 때문에 화분갈이할 때 새롭게 넣은 흙에 포함되어
유입된 것이 아닐가 추정됩니다.
보통 화분갈이시에는 뿌리에 붙은 흙은 놔두고 그 주변의 흙만 교체를 하는데
이 경우에는 뿌리에 붙어 있는 흙까지 털어내고 뿌리 주변에 노래기가 있는지
잘 살피고 제거해야 노래기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뿌리에서 흙을 완전히 털어낸다는 것이 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