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희 집은 1층 가게 2층 가정집으로 된 단독주택이에요.
지은지는 15년정도인데.. 한동안은 공벌레? 같이 생긴 주름있는, 톡 건드리면 움쩍 안하는 그런 벌레가 많이 나타났었어요.
근데 요새는 이 벌레가 너무 많네요.
올해 여름부터 보였는데.. 여름엔 화장실(세면실)에만 집중적으로 보였어요. 가족들이 눈에 띌 때마다 죽였는 걸 감안하면 하루에 20마리 이상이겠네요.
근데 겨울이 되니 이젠 방안, 거실, 부엌 가릴 것 없이 이 벌레가 보입니다. 바퀴벌레나 개미 처럼 직접적 피해를 주는 것 같지는 않지만 생활하는 곳에 나타나니.. 불편하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 벌레는 어떤 벌레이고 바퀴벌레처럼 병균을 옮긴다거나, 개미처럼 문다거나 하는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벌레인지도 알려주세요.
올해 들어 갑자기 많이 나타나게 된 이유도 궁금합니다.
집게벌레가 병균을 옮긴다거나 공격적으로 사람을 물지는 않으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되지만, 건드릴 경우에는 배 끝에 달린 집게를 이용해 물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집게벌레는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머물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난방 등을 통해 화장실을 비롯한 실내공간의
습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신속한 제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에어졸과 실리콘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집게벌레가 틈새에서 주로 살기 때문에
보행해충용 에어졸로 화장실 문지방/욕조/양변기/욕조 틈새를 중점적으로 처리하고
그외 발견되는 장소 등지에 있는 여러 틈새에 약제를 처리한 후, 실리콘을 사용해
보완한다면 집게벌레를 퇴치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