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요.
전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해충을 하나도 안무서워하고 오히려
잔인한 방법으로 죽입니다.
예를들어 바퀴벌레를 맨손으로 쳐 죽인다던지(휴지로 잡기
보다는 바퀴가 지나갈때 그 순간 맨손으로 탁! 때려잡는데
정확도가 높기때문이죠) , 또 쥐를 잡기 위해 끈끈이를 부엌에놓았는데 쥐가 끈끈에 붙어 끼깅거리면 시끄럽다고 몽둥이로 쥐의 머리를 가차 없이 때려 입에서 피가 툭 터져나오면
서 그자리에서 즉사하게 만드는 등 잔인하게 죽입니다.
근데 제가 문의하고 싶은거는요. 좀 깔금하면서 처리가 용이한 방법이 없을까 하는 겁니다.
물을 가득 담은 통에 쥐를 넣어 질식사를 유도하는 방법이 있지만
물을 많이 먹음으로서 무게와 부피가 커진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ㅡㅡ^
다른 방법이 있다면 경추탈골법인데,
머리와 꼬리를 잡고 양쪽으로 잡아당기면 그대로 즉사하지만
장갑을 꼈더라도 쥐를 손으로 잡아야 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