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급히 내다 버리느라 사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쌀이 조금 오래되긴 했거든요... 10kg쌀을 6월경에 사서 혼자 먹느라고 거의 다 떨어지는 분위기였거든요.
근데, 오늘 쌀을 씻으려고 하는데 왠 먼지 비슷한게 너무 많은 거 같아서 자세히 보니 아주 자그마한 벌레들이 우글우글하더라구요.
느낌은 무슨 흰개미떼 같은 것들이 살포대 안에 @_@;;;
우어 완전 ㄷㄷㄷ 이더라구요.
제가 알고 있던 류의 쌀벌레는 아닌 거 같은데...
녀석들의 정체를 알 수 있을까요?
먼지다듬이벌레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쌀포대의 경우 종이재질이고 적당한 습도도 있겠다,
쌀가루가 먹이가 되니 때문에 좋은 서식장소 중에 하나입니다. ㅡㅡ^
즉시 쌀 포대를 폐기하신 것은 매우 잘 하신 거고요.
다시 쌀을 사신다면 밀폐가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하고 드시는 것이
재 오염을 막는데 효과적일 겁니다.
쌀 포대를 폐기했는데도 그 주변에서 아직도 보인다면,
벽면 틈새, 벽지, 싱크대 등의 가구류 등지가 서식처일 수 있으니
갈라진 틈새가 있는지 확인하고 실리콘 등으로 보완을 하도록 하며,
난방 등을 통해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병행해 위의 장소와 같은 의심지역이나 서식이 확인된 장소에
직접 에어졸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 때는 일주일 간격으로 2~3회 정도
처리를 반복 사용하시면 제어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