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샤워를 하다 아주 큰 바퀴벌레를 봤는데요.
그 당시에 샤워 중이라 약을 가지로 갈수도 없고 그래서 아주 뜨거운물로
바퀴벌레에게 물을 뿌렸더니 딱 굳어 죽던데요.
이거 왜 그런가요. 얼마 뿌리지도 않은것 같은데.(물의 온도는 한 7~80도?)
아는 친구는 바퀴벌레의 몸이 대부분 단백질로 이루어져서 그렇다던데요.
왜그렇죠?
그리고 날아다니는 바퀴벌레는 어떤 종류져?
그리고 어떻게 구분하죠?
또 바퀴벌레의 출현 지점이 다양해서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바퀴벌레의 발생 지점을 어떻게 알아내죠?
단백질 변형은 온도 상승에 의해 깨어진 결합이
온도가 내려간 후 재결합되는 과정에서 다른 위치에 결합하게 되어
모양이 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가장 쉬운 예는 달걀을 깨트려 물에 넣고 가열할 경우 굳는 것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 역시 몸체 대부분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70~80도의 뜨거운 물을
맞았다면 체내 단백질의 변성이 일어났을 겁니다. 죽는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
독일바퀴의 색상은 유충일 경우에 갈색 몸체에 검정색 두줄이 있으며,
성충인 경우에는 갈색 날개가 복부를 덮어 가슴부분에 검정색 두줄만 보입니다.
미국바퀴는 갈색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성충의 경우에는 가슴에 갈고리 모양의
흰색 무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먹바퀴와 일본바퀴는 몸 전체가 거의 어두운 갈색 또는 흑색을 띄는데,
먹바퀴는 광택이 있으며, 일본바퀴는 광택이 없습니다.
일본바퀴 암컷의 경우 날개가 짧아 배의 절반 밖에 오지 않습니다.
위 4종류 중에서는 미국바퀴가 비행능력이 가장 좋고,
잘 날고 나머지 바퀴들은 높은 곳에서 활강을 하는 식으로 푸드득 거리는 정도지만
그리 자주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대형바퀴는 주로 외부에서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양변기 배관틈새,
화장실/싱크대 배수구, 베란다 홈통 등을 통해 침입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침입 가능한 경로를 문풍지,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차단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독일바퀴의 경우 먹이를 구하는 장소 부근에 주로 서식/은신을 하오니
싱크대/쓰레기통 주변을 중점적으로 청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바퀴든 침입/이동경로/서식장소 등을 알고자 할 경우
가장 손쉬운 방법은 예상지역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하는 것이며,
이 간단한 방법으로 침입경로나 청소 또는 환경정리를 할 곳을 찾아
보완할 수 있는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