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어학연수중인 학생입니다
해변가의 아파트에서 살고있는데요
얼마전에 집에 쥐가 같이 살고싶은지 허락도없이 들어왔더군요ㅠ
관리하는 매니저한테 얘기했더니 쥐약을 주더라구요
근데 그 쥐약이 먹고 죽는 그런 쥐약이 아니라
먹으면 목이 말라져서 집에서 나가게되는 쥐약이라고 하더군요
쥐약을 집안 곳곳에 설치해놓은지 한달쯤 됐는데도
여기저기 돌아다닌 흔적이 있는걸로 보아 나가지않았네요
하도 답답해서 끈끈이를 사다가 놓고 잠복(?) 하면서 관찰했더니
어찌나 머리가 좋은지 끈끈이도 다 피해다니더군요
그래서 먹으면 죽는 약을 달라고 매니저한테 얘기했는데
먹고 집안 어디 보이지않는 곳에서 죽어버리는 썩어서 안된다네요
세스코 밴쿠버지점은 없나요?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사다리 놓고 잠복까지 하셨다면 쥐가 어디로 들어와
무엇을 하고 있다가 다시 어디로 나가는지도 보셨나요?
쥐의 침입을 목격한 후 없애기 위한 약제나 끈끈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은 쥐가 어디로 침입했는지를 찾아서
막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거든요.
추가 잠복을 하더라도 꼭 찾아내 실리콘이나 포밍 함석판 등을 이용해
잘 막아 두시기 바랍니다.
잘만 막는다면 약제나 끈끈이 안 쓰고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