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에는 포도때문에 포도벌레라고 부르는데 그 초파리 같이 생긴것들이 포도먹고 나면 많이 돌아다녀서 진짜 짜증났었는데 요새는 그것보다 더 까맣고(??) 주방보다 화장실이나 안방 화장실과 붙어있는 제 방에서 더 많이 발견이 되는 벌레가 있는데요
이게 찾아보니 나방파리인가 그렇다는데 맞나요?
제가 벌레를 진짜 너무 싫어하고 불결해서 그 벌레가 어디 앉기만 해도 그거 다 빨고 씻고 난리 치는데요 제가 좀 결벽증이 있어서
요즘들어 하나둘씩 더 보이는데 화장실 때타올에 앉아서 죽어있질않나 . 가끔 변기위에 죽어있질 않나 . 방 바닥을 기어가고 있질 않나 (날아다니는 벌렌데 원래-_-) 암튼 예상치못한곳에서 발견되서 더 미치겠는데요
이거 화장실에서부터 나오는건가요? 불결해서 씻지도 못하겠고 볼일도 못보겠다는-_-
이거 어떻게 없애죠?? 여기 글 좀 읽어보니 물이끼 같은거 제거해 주라고 하는데 그런건 세스코에서 안하나요? 나중엔 제가 하더라도 처음엔 세스코가 와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암튼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나방파리가 서식하는 장소는 물때(물이끼)가 형성된 장소입니다.
물때 안쪽에 들어가 살기 때문에 뜨거운 물이 잠깐 훑고 지나가는 정도나
약제는 영향을 주기 어렵지요.
화장실 배수구에 트랩이 설치되어 있다면 트랩을 꺼내
트랩과 배수관 안쪽에 형성된 물때를 수세미와 칫솔 등으로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나방파리 유충 및 그 서식처를 한꺼번에 없애는 방법입니다.
1주에 1회정도 꾸준히 청소하신다면
나방파리를 보는 일은 없어질 겁니다. *^^*
죄송하지만 세스코에서는 나방파리 관리는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