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세스코맨의 답변에 빠져서
이 새벽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 중 한명인데요
제가 여고에 다니는데
학교에서 바퀴벌레가 나와요 우리가 더러운가봐요 별로 안더러운데
아무튼 바퀴벌레가 막 정수기에도 들어가서 알 까고 그래서
웅*코웨이 직원들이 와서 청소해주고 가고 그랬는데요
근데 어떤애가 바퀴벌레를 죽이려고 하니까 죽이면 알이 터져서
죽이면 그 알이 사방으로 튀어서 더 많이 나온다고 그러던데 정말인가요?
궁금해요~~!!!!!!!!!!!!
그리고 세스코맨 최고에요!!!!!!!!
항상 행복하시고 지금처럼 답변 계속 해주세요~~!!
심심할때 와서 3시간씩 보고 갈테니까요
사실이 아닙니다. ㅡㅡ^
우선 죽이는 바퀴벌레가 암컷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고요.
대형 바퀴벌레(미국, 일본, 먹) 암컷의 경우 알집이 어느정도 성숙하면
점착성 물질을 이용해 서식처나 은신처 주위에 붙여 놓기 때문에
밀도가 높지 않은 이상 암컷이 알집을 매달고 다니는 것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우리가 가장 흔히 보는 독일바퀴의 경우에는 알의 부화직전까지 알집을 매달고
다니는데, 이 상태의 암컷에게 타격(대체로 압사되는 거죠)을 주게되면
알집이 분리되어 부근에 떨어지거나 알집 역시 같이 터지게 됩니다.
이 때 유충들이 기어나올 수 있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지만 들으신 것처럼
그렇지는 않습니다.
고등학생이 3시간씩 여기에 머물면 안됩니다.
한시간으로 제한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