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귤이 박스에 담겨있었는데요
그렇ㄱ ㅔ 따뜻한 편은 아닌데
상한 귤을 제거 했음에도 불구하고 좀 시간이 지나고 하니깐
한두개씩 상한 귤들이 생겼습니다 그 귤에서 물도 나고 버릴려고
들었더니 초파리 같은 것들이 모여있었는데 날라 갔구요
주변에 귤들은 초파리 영향은 안받았지만 좀 말라서 있었는데
그 박스에 귤궁물이 묻은 상태에서 그 쪽을 보니깐 실처럼 얇고 길이는 5미리정도? 되는 것이 꿈틀거리네요 세개정도??
귤껍질 표면에도 이런게 움직였구요 제가 눈이 좋은 편이라서 잘봤는데
다시 봐도 움직이네요 이게 뭔가요
초파리때문에 생긴 거 같아 알이나 에벌레 종류를 찾아봐도 다르게 생긴 거 같은데 ,, 뭔지 모르겟어여
저장식품해충의 유충은 번데기가 되기 위해 주변에 있는 것에 실을 내어 고치를 만들어 자기 몸을 보호하는데, 아마도 이 과정에서 나온 것이지 않을까 추정됩니다.
상한 귤은 다 제거한 후에 봉지에 담아 냉장보관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어도 무방하지만 지금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집 어딘가에서 대량 발생할 수 있으니
쌀 등의 곡식류와 밀가루, 국수 등의 가공식품을 점검해 보시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