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복학인데 걱정입니다.
영어를 비롯하여 전공까지...-ㅅ-
맘같아선 2월달에 전역했으니까 일년만 빡시게하면 영어 어느정도는 될거야 라고생각하고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입이 안열립니다.
아직도 학원에서 외국인 강사 만나면 몸이 굳어버리고 머리는 하얗게 되어버리니 이를 어찌하면 좋겠소이까!?
군대 안다녀오고 공익&면제인 친구들은 토익 장학금받는다,우리학교 외국인강사랑 이제 능숙하게 대화할수있다 이러고들있는데...
2년간의 공백을 메꾸기엔 내 노력이 부족한게요1?
그런게요!?
아니 것보다 화가나는게 나는 2년동안 고생고생 하다가 나왔는데 국가는 나에게 어떠한 보상도 해주지 않을뿐더러 옆에 친구들은 날로 발전하고있었는데 나만 제자리걸음이었다는게 난 당최 화가나서 견딜수가없소!!!
국가를 위해 내 신성한 2년을 갖다받쳤는데 돌아온 대가는 굳어버린 머리와 아저씨 라는 호칭뿐이니 이 어찌하면 좋을지 정말 모르겠소!!
세스코맨님도 군대를 다녀오셨으니 나랑 비슷한 경험이 있을것이라 굳게 믿고있소이다.어찌하면 좋을지 인생선배로서 충고부탁드리오.
요새 영어 때문에 밤잠을 못이루고있소이다!!!
영어야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면 되는 것이지만
군대는 이 때 경험해 보지 못하면 평생 가질 수 없는 큰 경험입니다.
현역입대를 해 국가에 내 젊음을 바친 것을 아깝다고만 생각하지 마세요~!
이 땅에서 태어나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어쨌든 정권이 바뀌고 나면 항상 그 이전 정권이
더 좋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