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세스코에놀러오는 1人입니다..ㅋ 매일읽다보니 궁금한게 꽤 생겼는데요..우선 여름보다는가을모기가 더 쎈가봅니다..날씨가 안추워져서그런지 좀더오래살아보려고 기를쓰고 저와 아들의피를 죽자살자 빨자고덤비는데 아주 죽겠어요..창틀을 막으려고해봐도 전선때문에 막을수도 없고 그래서 핸드폰으로 모기퇴치하는소리를 다운받는게 있더라고요 그걸 받아서 틀어놨는데 숫놈모기소린가 암놈모기소리가 나오면서 모기를 퇴치하는원리래요..그게 효과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제일 궁금했던건 초파리 번데기(여기와서 그게 번데기라는걸 알았습죠..)그게 쓰레기통 옆에서 항상 발견되는데요 애벌래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어케된걸까요?? 우선은 궁금한게 완전 많았는데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또 생각나면 여쭤볼께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만수무강하시길바래요~~ (오래도록상담해달라는...)
모기퇴치하는 소리.. 그런 것도 있나요?
전자파음을 딴 소리일 것 같은데요..
큰 효과는 못 보실 것 같네요.^^*
모기는 체취,CO2,체습,체열 등에 유인되어 흡혈대상은 찾습니다.
습기가 있고 그늘진 곳에 특히 하수구주변, 나무 잎 하단 부 그리고 화장실 등에서 휴식을 하며 물이 잘 흐르지 않고 고인장소를 찾아가 산란하지요.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더라도 다른 쪽 창문과 밀착이 되어 있지 않아 틈새가 없는 경우도 있고, 창틀 자체가 틀어져 창을 닫아도 틈새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재 점검 해 보시기 바라며, 원인을 찾아 해결하기 전까지는 액체전자 모기향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초파리 번데기.. 번데기 자체를 발견하시는 순간 산란을 하기 전에 바로 버리셨거나.. 또는 쓰레기 봉투 안으로 기어 들어간 애벌레를 유심히 관찰하지 않아 못 보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다행입니다.^^)
주방지역에서 발생한 녀석은 음식물 쓰레기나 과일 껍데기 등에 유인이 되었을 겁니다.
음식물 쓰레기 봉지는 항상 상단을 묶어 밀봉 수준이 되도록 해 냄새가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해 초파리 유인을 최소화 하시고, 가급적 그날 그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아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초파리가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