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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상한 벌레 문의 드립니다.
  • 작성자 스페인...
  • 작성일 2008.10.2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멀리 스페인 마드리드에 살고있는 아기 엄마입니다.
물론 여기서 세스커에 의뢰할 수는 없겠지만..
이상한 벌레가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라서 용기를 내어
문의를 드려봅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최소 50년 이상은 된 것 같지만
그래도 안을 계속 리모델링 하고 있어 그런데로 살만하지만
아무래도 벌레들이 오랫동안 서식하시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바닥이 마루로 되어 있는데 처음 와서 거의 9~10개월을 떼로 지어다니는
개미에게 시달리다가.. 얼마전 기적적으로 개미는 퇴치했습니다.
(개미를 유인하는 컴배트? 같은 스타일로 몇번 교체했더니 바로 퇴치되었습니다. 개미들도 주로 욕실의 타일이 깨진 틈이나 벽등이 깨진 틈으로 다녀서.. 실리콘도 쏴보고 뭐 등등 했지만 결국엔 아이 아토피가 심해져서.. 약을 쓸 수 밖에 없었지요.)

아무튼 제가 문의 드리고 싶은 벌레는.. 한국에서는 거의 못 본 것 같은데.
크기는 2~3mm정도? 큰것은 3~4mm까지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색깔은 짙은 회색 같고, 검정색에 가까운데.
주로 욕실 특히 욕조 근처에서 많이 나타나서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특징은 어두운 곳이나 인기척이 없으면 빠르게 기어다니는데 다리가 많은 것 같고, 더듬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몸에 약간의 줄무늬 같은 절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어다닐때는 정말 빠릅니다.

갑자기 불을 켜면 바로 기어가 약간 어두운 곳 뒤에 숨어 몸음 숨기는데.
눌러 잡으면 검은 칙칙한 액체가 나옵니다.

아무튼 화장실에서 주로 나타나서 화장실문 만 닫으면 되겠구나 했는데, 마침 오늘 제 컴퓨터 근처에서도 발견해서 이게 하수구에서 나오는게 아닌건지.. 혹시 해가 되는 건 아닌지..
아이도 있고 해서 도대체 정체가 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혹시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아신다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떤 벌레인지 도통 알 수 없습니다. ㅡㅡ^


한국에 있는 벌레도 다 알지 못하는데, 외국에 있는 벌레를 알기란 정말 힘들지요.


화장실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면


욕조나 양변기 하단 등의 틈새를 실리콘으로 잘 막아 두시고,


하수구의 경우에는 촘촘한 철망으로 교체해 하수구를 통해 침입하는 경우가 없도록


예방조치 하시기 바랍니다.




바퀴끈끈이(Glue board)를 설치해 침입한 녀석들이 신속히 포획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며, 포획된 녀석을 가지고 지역업체에 문의해 자문을 얻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답변일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