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일간 집을 비워두고
오늘 들어왔는데 싱크대 앞 방바닥에 왠 지네 같이 생긴 놈이
거의 반쯤 죽어 있더라구요\ 집이 1층이긴 한데 오래된 집은 아니고.
원룸형 빌란데....집에 화분이나 흙도 없고 아무튼 이놈이 들어올곳은 아무데도
없을것 같은데 도데체 어디서 온걸까요??
창문 2중창 다 닫았었고 현관문 틈따윈 없구. 거참 미치겠네요 싱크대 구멍
으로도 이런 저그 라바같은 놈들이 오는 겁니까.??
참고로 이 벌레에 생김새는
확실히 그리마는 아니며(제가 그리마를 좀 알거든요 ;;) 길이는 한 4센티?
정도가 되며 꼬리가 더듬이 처럼 약간 길게 2갈래로 갈라져 있어요.
도데체 이 라바 정체가 멉니까??어디서 나온거에요? 집에 해처리라도 있는
건지...터져서 무탈리스크라도 나올 예정인지 매우 무섭습니다.
도와주세요...
긴 한쌍의 집게를 가지고 있고, 가슴부분이 붉은색이지 않나요?
바로 코마로브집게벌레입니다. *^^*
코마로브집게벌레는 주변 야산등지에서 많이 서식을 하다가
여름철에는 불빛에, 가을철에는 월동을 위해서 건물 주위로 날라들었다가
창문틈새나 창틀레일틈새 또는 출입문 하단틈새 등지를 통해 실내로 침입합니다.
따라서 위 틈새를 문풍지를 이용해 막는것으로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