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요
같은반에 고2 들어와서
친해진 친구가 한명 있는데요,
우리반 1등인데다가 얼굴도 이뻐서
선생님들이 좋아죽을라그래요 ㅠㅠ
전 죽을똥을 싸면서
공부를해도 한번도 이겨본적 없구요 ㅜㅜ
항상
아 어제 공부할라그랬는데 그냥 자버렸어 짜증나!!
나진짜 이번 시험 망칠것같아 ...!!
이러면서 성적나온것 보면 항상 100점아니면 90점대 후반....
아,확그냥,,쳐버리고싶어요.....
어떡하죠 ㅠㅠㅠㅠㅠ
대학교 때 과동기나 복학 후 후배들에게 많이 들었던 소리네요... ^^;
대학교 들어와서는 평소에 공부하는 형태로 바꾼터라
시험때라도 뭘 더 열심히 하고 그러지 않았거든요.
오히려 시험때라고 애들 안 놀고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기 때문에
전 심심해서 도서관에 애들 보러 놀러 다녔습니다. ^^;
애들이 이번에 뭐가 나올까 하면,
난 아직 시험공부 안하고 그냥 나왔는데 하고 말지요. ^^;
그러고 2~3시간 다니면서 애들 어디서 공부하고 있나 살펴본 후
기숙사로 와서 일어나고 싶을때까지 푹 잡니다.
그 후에 일어나서는 밤을 꼬박 새우지요.
제 시험공부는 전공 책을 1~2번 정독하는 것으로 끝내거든요.
(평소에 1~2번 보니까 최대 4번을 보게되어 거의 머리 속에 들어오는 상태지요.)
시험시간 2~3분 남겨두고 강의실에 가서 제일 앞자리에 앉은 후에
시험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머리에 들어 있던 거 다 적고 나옵니다.
가끔 교수님들은 이러시지요.
너 또 소설쓰냐? ^^;
그런데 수학이나 영어는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안 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