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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바퀴벌레는 아니지만...
  • 작성자 벌레싫...
  • 작성일 2008.10.19
  • 문의구분 기타문의

안녕하세요.
저는 좀 오래된 아파트에 세입자로 살고 있는데요.
아파트가 오래되서인지 방충망이 좀 허술합니다.
흔히 요즘 쓰는 하얀색 셰시가 아니고 철로 된 창틀이에요.
방충망이라고는 하나 창과 사이가 벌어져서 그 틈으로 벌레들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거길 막으려니 그럼 창문이 안열릴 것 같아서요.
그리고 세입자라 함부로 손을 델 수도 없고.
고민은...
고마브로 집게벌레랑 노린재가 너무 많이 들어와요...
작은 벌레가 아니라서 잡기도 뭣하고, 징그러워서 처치곤란입니다.
창문을 열면 창틀에 살아있는 것, 이미 죽어있는 시체들이 막 있어요.

게다가 베란다 쪽 창은 틈이 너무 벌어져서 중국매미가 들어오기도 해요.
거의 노린재와 고마브로의 서식지가 된 듯 막 날아다니고 기어다니고...
그래서 베란다는 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환풍시키거나 할때 매우 곤란하죠.

어제는 제 딴엔 친환경적으로 처치하고자 헤어드라이기로 날려보내려 했으나 이 노린재가 꿈쩍도 않더군요. 방충망이 없는 쪽 창으로 가길래 문을 열고 날려버리려고 열었더니 글쎄 고마브로 네 마리가 창틀 세로면에 덕지덕지 매달려있더군요.
결국 모두 에프킬* 로 처치해야 했습니다. 덕분에 방안에 냄새가 가득차서 하루종일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어요.(살충제가 농약 성분이라 사람한테도 무지 해롭단 얘길 들었습니다.)

문의드리고자 하는 것은
독한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녀석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입니다. 얘네들이 어떤해를 끼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번 집에 들어오면 잡느라 씨름을 하고, 불쾌해서요...
제가 벌레 같은 걸 잘 못잡고 무지 무서워해서요.
창가에 악을 발라둔다든가, 뭐 등등
좋은 방법이 혹시 있다면 알려주세요.
셰시를 바꾸는 방법은 빼구요 ㅜ.ㅜ
세스코라면 좋은 방법이 있을 거라 믿습니다.
부탁드릴게요!




사실, 저희집 창문에도 방충망과 창문틈사이로 들어온 노린재가 한마리


2일 째 갇혀있는데, 그냥 보고만 말았거든요. ^^;


그런데 저에게는 그냥 노린재 한마리지만 다른분께는 고민거리가 될 수 있는 거네요.




가장 큰 문제는 방충망과 창문과의 틈새입니다.


이 부분은 실리콘을 이용해 밀폐하는 방법으로 간단히 해결될 수 있지요.


어차피 방충망까지는 잘 열지 않으니까 상관없고,


열어야 할 경우에는 칼로 실리콘을 째고 열면 되니까요.


(나중에 다시 실리콘으로 붙이면 됩니다.)





실리콘과 실리콘 총 얼마 비싸지 않아요.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더라도 직접 구입해서 처리하면,


사람을 쓰는 것보다 훨씬 저렴할 겁니다.




답변일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