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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새끼가 계속 보입니다..
  • 작성자 유학생
  • 작성일 2008.10.1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국 상해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희 기숙사는 외관상 낡고 안에도 허름하고, 밤마다 나방들이 창문에 득실대지만, 적어도 바퀴벌레만은 나오지 않는다는 신념하에 반년째 살고 있는데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한 친구 방에서는 바퀴벌레가 나오고, 또 복도에서 바퀴벌레들이 지나다녀서 오늘로 벌써 두 마리째 죽였습니다.(총 세마리 출연) 그러던 중 며칠 전, 저희 방에는 새끼가 한마리 출연해 조금 불안해 하던 차, 오늘 드디어 새끼를 세 마리나 발견하여 지금 약으로 신속히 죽여놓고 저희 방에 혹시 바퀴가 사는 것이 아닌지 불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질문:
1. 이 정도 되면, 저희 방에서 바퀴벌레가 살고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겠죠?
2. 지금이라도 바퀴 약을 깔아 놓는 다면 적어도 제 방에서라도 바퀴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나요?
3. 더듬이가 있고 이리저리 기어다니면서 벽까지 타고 다니는 까만 벌레였는데, 설마 바퀴가 아닐 가능성이 있나요? 글을 찾아보니 "먼지다듬이"라는 벌레인 것 같기도 한데..(이곳 날씨가 습하고 따뜻한 편이다 보니 이 벌레가 살기 좋은 환경에는 틀림없습니다..) 이 둘의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정말 (이곳에서) 살기 싫습니다 ㅠㅠ...

*참고로 연락번호는 중국 것입니다...




1. 그동안 바퀴가 없었던 기숙사에 누군가의 짐이나 물품 또는 기타 다른 원인들로


암컷 성충이 침입을 하고 또 알집까지 놓은 것 같습니다.



2. 먹이약제를 구해서 설치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


방 내부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알집에서 나온 잔당들이 이동 시


즉시 포획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병행하시는 것이 좋고요.


다른 방이나 복도에서 침입할 수 있으니, 이러한 연결부위는 모두 막으세요.



3. 독일바퀴는 유충 때는 갈색몸체에 검은색 두줄이 있고,


성충은 날개가 배를 덮으면서 가슴부분에서만 검은색 두 줄을 볼 수 있습니다.


먼지다듬이는 유백색으로 다 큰 녀석도 2mm 정도를 넘지 않기 때문에


색상이나 크기에서 확연히 구별됩니다. 또한 먹이, 서식지도 다르지요.



4. 벽을 타고 다니는 까만벌레는 바퀴벌레 말고도 꽤 많기 때문에


까만벌레 하나만 가지고 어떤 녀석인지 알기는 힘듭니다. ^^;



답변일 200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