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가게에 몇일전부터 낌새가 이상해서 쥐덫을 놔봤습니다...
역시나...
첫날 시중에 파는 쥐포수 2개를 깔아봤는데 두마리가 잡혀있더군요...
한마리는 무슨 포켓몬에 나오는 레트라만한 놈이고,
한놈은 중형사이즈 였죠..
잡았구나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계산하는 곳 근처에 전에는 쥐냄새가 안났는데 그 뒤로 쥐 냄새가 강렬하게 나더군요...
또 낌새가 이상해서 이번에는 4개를 깔아봤습니다...
다음날 4마리가 잡혀있었습니다..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 설마하고 어제 또 4개 깔아봤습니다..
또 4마리가 잡혀있네요...
정말 쥐 잡혀있는거 잡아서 치우는것도 짜증나고 계산대 근처에서 쥐냄새
나는것도 미치겠네요..
근데 이 쥐냄새가 날때도 있고 안날때도 있고 그럽니다...
쥐가 근처에서 저 엿멕이는것 같기도...ㅡ.ㅡ;;
새끼를 엄청 깐건지 아니면 외벽이 뚫린곳이 있는건지 돌아버리겠어요...;;
세스코맨..저 좀 살려주세요...ㅜ.ㅜ
시궁쥐인지 곰쥐인지 판별하기는 어렵지만
암컷 한마리가 들어와 새끼를 친 것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쥐는 보통 한 번에 5~12마리의 새끼(시궁쥐는 약9마리, 곰쥐는 약 6마리)를 낳거든요.
최초에 잡인 것은 어미쥐와 새끼쥐 한마리
그 후에 잡힌 8마리 역시 새끼쥐라고 추정해 볼 수 있는 것이지요.
(태어나서 4~5주까지는 어미쥐와 같이 삽니다.)
실내에 있는 녀석들이 다 잡혔을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 추가로 쥐끈끈이를 더 설치해 보시고
배관틈새나 전선틈새 또는 기타 다른 곳의 틈새 여부를 살피고
실리콘이나 포밍을 이용해 쥐의 추가 침입을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출입문이 의심된다면 가림판을 구입하셔서 하단에설치하시고요.
잘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