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제가 할머니랑 같이 있거든요 .
그래서 할머니가 학원이니 학교니 갔다오면 간식이나 밥을 해주시거든요
그때마다 땀 흘리시면서 해주시면 힘드신거같고 또 죄송하기도하고
학원갔다오면 지금은 더블수업을 끊어서 8시반이면 집에 오거든요.
그때 밥을 해주시는데 .. 오이지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어요.
그때는 그냥 바퀴벌레가있다고 . 하니까 오이지를 버리시더라고요
그런데 또 저번에도 바퀴벌레가 나왔길래 . 그냥 모른척하고 안먹는다고 내려놨어요.
그런데.. 또 오늘아침에 김치찌개에서 .. 바퀴벌레가 .....나왔어요
아빠도 아셨는데 말하면 쫌 그럴까봐 아빠도 그거보고 멸치라고 하시고 바퀴벌레를
버리셨어요 . 저희집 부엌이 좀 더러워요 . 저도 벌레를 진짜 싫어하는데
저희집 부엌에 바퀴벌레 엄청많고.. 약도 넣고 언제는 주전자 입구에서 바퀴벌레
나와서 엄청 놀랐는데 언제는 그릇사이로 바퀴벌레 기어다니고
그런거보면 음식먹기가 두려워요 이제는 꼭 밥에서도 바퀴벌레 나올거같아요...
아 .. 어떻하죠 ........ 세스코를 불러야하나
부모님께서는 맞벌이를 하시고 할머니께서 혼자 집안살림을 도맡아 하시다보니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는 다소 미흡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옛날 분들 벌레 좀 있으면 어떼 하는 생각도 좀 있으시고요...^^;
맞벌이다 학교다 모두들 바쁘시겠지만
모두 함께 집안 대청소를 하는 시간을 2주에 한번 아니면 4주에 한번만이라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눈에 보이는 장소는 물론 보이지 않는 곳까지
모두 들어내고 흡입하고 닦고 한다면 음식물에 바퀴가 빠지는 경우는 없어질 것이고
바퀴끈끈이 등을 통한다면 상당수 제어될 겁니다.
가족 모두가 합심한다면 못 할 것 없습니다.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