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번째 문의네요^-^ 여전히 수고가 많으시네요
음...다름이 아니라..대략1개월전 뜬데없는 바퀴의 출현으로
아직까지 마음을 졸이면서 집을 나갈때는 모든구멍을 봉쇄하고 나갔는데
피로한 몸을 이끌고 집문을 여는순간 현관센서등이 켜짐과 동시에
현관 바로앞에서 시커먼 물체가 화들짝 놀라며 후다닥 구석으로
도망가더군요...=ㅅ=;;; 하하하..차라리 못봤음 좋으련만...
뭐 이젠 좀 덤덤해져서 차분히 무기(?)를 준비하고 물건들을 꺼내며
튀는 범죄자를 현장사살해 버렸습니다. 어찌나 빠르시던지..ㅇㅂㅇ;;
책을던져 죽인거라 파편을 튀기며 날개를 활짝 펼쳐주시고 임종하셨는데
사진 첨부할께요 사진이 화질이 안좋아서 죄송해요...;;
크기는 대략 500원짜리보다 크며 사진으론 작아보이나 꽤큽니다;;
알고있기로는 먹바퀴로 알고있는데 먹바퀴가 맞는지...
살고있는데가 다세대빌라 3층 원룸인데 이번이 2번째네요...
저번의 만남으로 인해 네이버에서 바퀴가 나프탈렌을 싫어한다는걸 보고
집안구석구석 나프탈렌 50여개 가량을 뿌려놨는데 소용이 없군요...
나프탈렌이 효과가 없는건가요?? 방딱을때 걸레에 식초를 몇방울 뭍혀
딱으면 벌레침입방지에 좋다고 밤11시에 3시간동안 대청소하며
집안을 식초로 절임을했습니다 -ㅅ-
나프탈렌,식초 이런게 효과가 있긴한가요?
사진으로 유추해보아 암놈인지 숫놈인지 구별가능하신지요...
차라리 숫놈이면 알이라도 안까서 좋으련만..저번에 나온바퀴는
똑같은종으로 크기는 성인남성 엄지손가락만한..=ㅅ=;;
둘중하나는 암놈이겠지요...하하하...
매일같이 청소하고 집안에 음식물쓰래기는 일체없으며 요리를안해서;;
제일 궁금한게 어디로 침입하는가 인데 당체 알수가 없네요...
음..글이 길어졌는데 질문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대충이라도 사진의 바퀴의 종류를 알고싶습니다.
2. 암놈인지 숫놈인지...혹 똑같은종의 크기가 2배정도 되는 놈은
또 무슨성인지....
3. 나프탈렌, 걸레에 식초뭍혀 방딱기 등이 과연 바퀴침입방지에 효과가
있는것인지...
언젠간 또 나타나시겠지요 ㅎ 질문이 이것저것 많이생각났었는데
적으면서 다 까먹었네요 ㅇㅂㅇ;;;
뭐 일단 저것들이 궁금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ㅎ
그냥 단지 던진 정도라면, 책이 꽤 크고 무거웠던 것 같습니다.
더듬이와 다리가 다 떨어져 나가고 날개까지 펼쳐진 것이 상당한 압력을 받은 것을
추정되거든요.
(책이 얇다면 내려친 것이겠지요. ^^;)
뭐 어쨌던 간에 먹바퀴가 맞는 것으로 보이나 암수구별은 좀 어렵네요.
성별에 따른 크기는 큰 영향이 없고요. 날개가 있으면 성충 날개가 없으면
생식은 불가능한 유충으로 보시면 됩니다.
나프탈렌은 바퀴벌레뿐만 아니라 좀벌레와 같은 녀석들을 쫓는데에
활용되는 등 오래전부터 곤충기피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만
나프탈렌 50여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바퀴벌레를 잡기 전에
사람을 잡을 수 있습니다. ㅡㅡ^
이번 침입이 현관문을 열자 마자 일어났다는 것은 현관문 틈새에 있다가
문을 열면서 들어간 것이 아닐까 추정되니,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을 보다
철저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식초는 더더욱 효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