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 충정로역 근처서 고시원 생활을 하는데요
종R고시원이란곳에 있을때 일이었습니다....
밤에 책상옆에서 난데없이 머리카락 두개가 와따갔다
하는거 같아서 보니까 허걱!! 바퀴벌래가 한마리
버티고 있는데 바퀴라고 보기엔 너무큰 놈이 있더라구요
생김새는 미국바퀴 숫놈 같은데 그 크기가.....
그놈이 제 방바닥을 휘젖고 다닐때 전 죽고만 싶었어요
결국 1시간 동안 그놈이 내방에서 나갈때까지 떨었답니다
그때 무척 더웠는데 문도 못열구 자고......
크기가 성인 엄지손가락보다 약간 컸어요.
두께는 얇지만요......이거 한국 기네스북에 오를 수 있나여?
그래서 삼S고시원으로 옮겼는데 오늘 휴게실서
새끼바퀴가 돌아다니는걸 보고 마랐네요.
바퀴벌레에 대한 공포증 못고치나요?
개개인마다 바퀴에 대한 혐오감을 다르겠지요. 이를 극복하는건
(1) 바퀴를 볼때마다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두려움을 없앤다
(2) 있든말든 본척만척한다.
(3) 마지막으로 고시원에 세스코의 필요성을 알린다.
조금 공포증이 개선될까요?
행복한 고시원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