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오면서 들인 침대밑을 청소하면 꼭 3-4마리씩 나온 벌레인데요.
거의 죽어있어서 신경안썼는데
오늘은 살아서 움직이는게 10마리넘게 나오네요.
다른덴 없고 침대밑에만요.
이벌레때문인가 침대밑에 나무가루가 이곳저곳 있구요..
집안으로 퍼질까 걱정되네요.
이거 어째야 되요?
나무좀이 침대틀에 서식하고 있네요. ㅡㅡ^
나무좀과에 속하는 해충의 경우 먹이 자체가 나무이기 때문에
먹이약제는 이용할 수 없으며, 간이훈증 방법을 이용해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침대틀을 외부로 위치할 수 있으면 더 좋고요,
아니면 거실 등 넓고 처리 후 환기가 수월한 장소로 이동시키세요.
이후에는 비닐(두꺼운 김장비닐이 좋습니다. 크기도 하고)을 이용해
침대틀을 완전히 덮은 후 비닐과 바닥면을 넒은 테이프로 고정시킵니다.
여기까지 완료되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원터치식 에어졸을 비닐 안쪽에 넣어 훈증 비슷하게 하는 거죠. ^^;
처리시간은 1시간정도면 될 것이고, 환기를 충분히 하세요.
1회 처리로 성충은 죽일 수 있으나 알 등은 죽이지 못하기 때문에
일정시간 후 또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위 순서대로 반복처리를 하셔서 완전히 제어되도록 하시면 됩니다.
(처리 시 매트리스는 일광소독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