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를 봤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놀라실 정도로 엄청 컸어요
살충제를 뿌려도 막 움직이더군요..그러다 결국
서서히 죽어가긴 했지만..아버지가 잡아서 불에 태웠습니다;
제옷에 어떤 쌀알크기보다 작은 갈색같은게 붙어있더군요
움직이는 것 같지도 않고 해서 그냥 휴지로 떼어서 죽였는데요
액체가 나오더군요..이거 혹시 바퀴벌레알이였던 건가요?
만약 바퀴벌레알이 맞다면 확실하게 죽인거 맞나요? 살아서 나온다던가;
그리고 혹시 아닐수도 있으니깐 보통 바퀴벌레알 크기좀 알려주세요..
정말 오늘 바퀴벌레 크기에 식겁하고 괜히 알일까봐 걱정되네요..
바퀴벌레는 위험을 느낄때? 알을 난다던데..혹시 그 알일까봐;
근데 저는 멀리서 죽이는 거 지켜보기만 햇는데 언제 붙은건지..
제가 너무 크게생각하는걸까요? 시원하게 답변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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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