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제방에 있는 벽장에서 바퀴가 생긴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름내내 벽장문을 꼭꼭 닫아놨는데
이제 가을이 됐잖아요
그사이 바퀴알들이 다 깨어나서 굶어 죽지않았을까요?
이제 벽장문을 열어도 될까요?
참고로 벽장 안이 습해서 곰팡이가 쩔어요~ ㅠㅠ
마음 굳게 먹고 벽장을 열어야 할 것 같습니다.
벽장 내부 자체에 먹을 것이 없더라도
주위에서 먹이를 구하고 벽장은 사람의 눈을 피하기 위한 아주 좋은 장소로
활용되었을 수 있으니까요. ㅡㅡ;
어떻게 보면 습도가 높아 곰팡이가 생길 정도라면
바퀴의 서식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혹시 있었더라도 죽은 상태로 발견되거나
이미 다른 곳으로 이동했을 수 있습니다.
일단, 벽장 안에 바퀴끈끈이 하나를 넣어두고 일주일 정도 보시기 바랍니다.
안 붙어 있으면 다행이지만, 붙어 있으면 마음 크게 먹고 대청소를 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