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알러지인줄 알았는데 약먹어도 소용없고
온몸으로 무섭게 번져서 결국 병원갔더니
베드버그래요 ㅠㅠ
지금, 물린 자국이 과장안하고
어림잡아서 300~400군데 정도 있거든요 -_ -;;
제가 제 몸 보기가 징그러울 정돕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베드버그 이녀석이
이렇게 많이 물면서 돌아다닐 것 같지는 않고
더구나 이거 크기도 눈에 보일 정도로 크다던데
이렇게 열심히 식사하시는 동안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도
좀 이해가 안되는데요
게다가 아침보다 저녁에 자국이 더 늘어나있고;;
그래서 궁금한게요
1. 처음에 몇 번 물리고 제 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이후에 물리지 않아도 계속해서 번지나요??
2. 물리면 모기처럼 바로 반응이 오는게 아니라
1~2일 뒤에 부어오를 수도 있는건가요?
3. 지금 약 바르는 중인데 얼마정도 지나야 가라앉을까용??
빈대잡으려다 초가 삼간 다 태운다는 말이 막 이해가 됩니다
네덜란드 모 민박집에서 물려온게 확실한데
그 망할 민박집 다 불싸질러 버리고 싶어요 ㅠㅠ
1. 계속 번지는 것이 아니라 빈대를 잡지 못하면 계속 물리게 되는 것이지요.
여행다녀왔던 물품 중 세탁이 가능한 것은 모두 세탁을 하고, 세탁이 불가능한 것은
일광소독을 하시거나 비닐에 싸서 냉동실에 장기간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침구류는 빈대에 효과가 있는 에어졸을 이용해 처리 후 세탁을 하시고요,
침대는 사용하고 계시다면 침대 틀 모서리 등지와 그 주변까지 약제를 처리해야 합니다.
2. 빈대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주로 밤에 흡혈을 하는데, 처음 몇 번의 흡혈은
인지 못하고 어느 정도 물려 붉은 반점이 보이면 그 때서야 인지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외부자극에 의한 피부반은은 거의 즉각적이기 때문에 물리면 바로 흔적이 남습니다.
3.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빈대가 다 잡혔다고 볼 때, 수일 정도면 가라앉을 겁니다.
잠결에라도 가렵다고 긁으면 손톱에 의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네덜란드...
저는 유럽여행 중에 2번을 갔었는데,
한번은 정상적인 코스에 의해, 다른 한 번은 네덜란드에 있던 중국음식점에 가고 싶어
프랑스에서 기차를 타고 가서 밥 먹고 저녁까지 놀다가 다시 프랑스로 온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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