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저한테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사항이지만
저는 야구장에 가는것을 좋아하는 대학생인데요
제가 2000년대 초반에 잠실야구장을 자주다녔을때만 해도
그런게 없었는데요.
병역등 몇년간 야구장을 못가다가
올해들어 잠실야구장에 갔더니 힉 하루살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 조그마한 잠자리같은거 꼬리에 더듬이 같은거 길고...그거 하루살이
맞죠?
그게 밤되서 야구장에 헤드라이트 켜지면 진짜 자욱하게
수천수만마리가 몰려듭니다.
하늘을 완전히 뒤덮고 막죽어서 비처럼 내립니다.
과장해서 하루살이가 하늘을 가려서 진짜 하늘이 안보입니다.-_-
엄청난정도인데요.
진짜 여름에 잠실야구장 한번이라도 가보신분들은 다들 아실텐데
진짜 심합니다. 앞사람들보면 막 옷에 평균 두마리씩 붙어있고
여성분들은 기겁을 합니다.
진짜 내가봐도 이걸어떻하나... 싶을정도로 아마 야구장측에서도
손을 못데고 있는것 같은데
제가 궁금한것은
1.만약에 잠실야구장에서 박멸의지가 있다면 이것들을 없앨수 있을까요?
2.원인이 뭘까요? 5년전만해도 전혀(전혀인지 조금있었는지)
없던놈들이 어디서 이렇게 나타난걸까요;;;; 지구온난화때매
증가했을까요?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려요...^^
하루살이의 발생이 많다면 5년전에 비해 탄천이나 한강의 수질이 많이 좋아졌다는
증거입니다. 하루살이는 2급수에 서식하는 수질지표종이거든요.
또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하루살이 유충을 잡아 먹는 포식자가
크게 줄었다고 볼 수 있고요. ^^;
하루살이 성충은 추광성이기 때문에 밤에 부근의 밝은 불빛에 날라듭니다.
주로 가로등이나 주유소에 설치된 등에 몰려드는데,
잠실 종합운동장의 경우 야간경기시 대낮처럼 밝기 때문에 하루살이들이
떼로 몰려드는 것이지요. ^^;
밝은 조도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등을 교체하기도 좀 힘들고,
등을 끄지 않는 이상 하루살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없을 겁니다.